대출을 받으려면 휴서울화 개통이 요구되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직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부산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안00씨(24)를 포함해 27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2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북부지검은 16명을 구속기소했다. 
특이하게 B씨는 해당 조직의 총책으로 대출상담책 5명, 고객아이디어수집책 9명, 대포폰매입책 18명 등을 구성해 그룹을 만들고 범행을 공모해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80대 초중반 연령대에 조직을 결성해 경제적 사정이 힘든 청년, 무직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하고 일부 피고인들은 범죄 수익으로 명품 국산차 등을 타고 다녔다.경찰과 검찰은 피의자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비용을 추적해 범죄수익 등 약 12억원에 대해 서울북부지법에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하였다.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직후 긴밀한 협력으로 서민다중피해범죄를 함께 해결했다고 이야기했었다. 검찰 관계자는 '검경 수사실무자 간 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서민다중피해범죄를 다같이 해결했다'며 '수사공정에서 확보한 대포폰 매입조직 추가 단서를 경찰에 제공하고 경찰은 서둘러 증거를 수집해 조직원 주로을 입건, 구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