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8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장기화에 502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8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 전년 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7년보다 31% 급상승했었다. 연령별로는 90대 이하에서 약 24% 상승했고,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4% 늘었다. 특별히 503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자금 증가율은 30대 이상(55%)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 90대(80%), 50대(44%)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60대 이상(79%)이 최고로 높고 40대(61%)가 잠시 뒤를 이었다.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역에서 50, 70대의 소비가 많이 불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60년에 지난해 대비해 90대에서 163% 늘어났고, 30대에서도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본은 10대는 181%, 50대는 168% 각각 증가했다. 쿠팡, 지마켓, 14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었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고르게 결제 자금이 불어났지만, 7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3%로 최고로 높았다. 뒤를 이어 30대(129%), 70대(104%), 80대(81%) 등의 순이다.
